서비스 UX·웹 애플리케이션
PICKHUB — 학교 현장형 순차 투표 플랫폼
학생별 반복 로그인을 담임 중심의 순차 투표 흐름으로 재설계해, 교실 안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투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학교 전용 플랫폼입니다.
학생별 반복 로그인을 담임 중심의 순차 투표로
PICKHUB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바뀔 때마다 계정을 전환하던 투표 방식을 재설계한 학교 전용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학교 관리자는 명단과 투표를 준비하고, 담임은 한 번 로그인한 화면에서 학생을 차례로 호명하며 투표를 이어갑니다.
기여도 100% · 단독 프로젝트
서비스 기획, 사용자 흐름 설계, UX/UI 디자인,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배포, 실제 운영과 출시 후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혼자 수행했습니다.
문제 정의
기존 서비스도 엑셀로 학생을 일괄 생성할 수 있었지만, 투표할 때는 학생마다 발급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해야 했습니다. 30명의 학생이 한 기기에서 차례로 투표하면 로그인과 로그아웃이 30번 반복되고, 담임은 계정 확인과 오류 대응에 계속 개입해야 했습니다.
AS-IS
- 학생별 아이디와 비밀번호 발급
- 학생이 바뀔 때마다 로그아웃과 재로그인
- 완료 명단을 별도 문서와 대조
- 로그인 오류 학생을 현장에서 재확인
TO-BE
- 담임 계정으로 한 번만 로그인
- 진행 중인 모든 투표를 한 번에 확정
- 확정과 동시에 다음 미투표 학생으로 자동 이동
- 완료·미투표·일부 완료 상태 자동 분류
예상 운영 성과
학생 30명, 기존 계정 확인과 로그인 25초, PICKHUB의 다음 학생 전환 3초를 기준으로 업무 흐름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후보를 읽고 선택하는 시간은 동일하게 두고 반복 로그인과 명단 확인 시간만 비교했습니다.
- 로그인 단계 96.7% 감소: 학생별 30회에서 담임 1회로 축소
- 계정 전환 시간 88.4% 감소: 학생당 25초에서 약 3초로 단축
- 학급당 운영 시간 약 16분 절감: 약 37분에서 21분으로 단축
- 20학급 선거 1회당 약 5시간 20분 절감
위 시간 수치는 실제 도입 로그가 아닌 30명 학급·20학급을 가정한 업무 흐름 기반 예상치입니다.
데이터가 일치하는 운영 화면
학교 관리자와 담임 대시보드는 부여된 투표 ID와 실제 투표 기록을 대조해 같은 완료율을 표시합니다. 정상 흐름에서는 여러 투표를 일부만 저장할 수 없으며, 투표 일부를 마감 전에 완료하지 못한 예외만 ‘일부 완료’로 구분합니다.
운영 후 고도화
출시 후 실제 사용 과정에서 확인한 두 가지 문제를 운영자의 수작업으로 남겨두지 않고 제품 기능으로 개선했습니다.
오투표 복구: DB 직접 처리에서 화면 내 1회 취소로
담임이 실수로 다른 학생 이름으로 투표를 확정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개발자가 DB에서 해당 기록을 직접 취소했지만, 이후 담임이 학생 상세 화면에서 투표 전체를 취소하고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일부 선택만 남지 않도록 취소 역시 전체 투표 단위로 처리했습니다.
첫 사용 지원: 가이드와 데모 체험 추가
디지털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교사가 첫 사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할별 사용법을 설명하는 가이드 페이지와 운영 데이터를 건드리지 않고 전체 흐름을 연습할 수 있는 데모 체험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 운영 이슈 기반 개선 2건
- 오투표 복구 동선: 개발자의 DB 직접 처리에서 담임 화면 내 1회 취소로 전환
- 셀프 지원 접점: 0개에서 가이드·데모 2개로 확대
- 사용법 관련 문의 전화 75% 감소: 4통에서 1통으로 감소
문의 전화 수는 가이드·데모 도입 전후 실제 운영 중 접수된 사용법 관련 문의를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핵심 기능
- 엑셀 명단 일괄 등록과 학년·반·번호 중복 차단
- 담임 계정 기반 순차 감독 투표
- 진행 중인 모든 투표의 원자적 일괄 확정
- 대상 학년과 투표 시작·종료 시간 설정
- 완료·미투표·일부 완료 학생과 완료율 집계
- 총괄 관리자·학교 관리자·담임의 역할별 권한 분리
결과
PICKHUB의 핵심은 기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 명이 투표를 마치고 다음 학생에게 넘어가는 순간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것입니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100% 단독으로 수행하고, 출시 후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다시 기능과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했습니다.
